영화 아포칼립스Z 종말의시작 결말 해석 후기 시즌2 정보!

아포칼립스 물의 매력은 극한의 상황에서 나오는 휴머니즘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페인 판 좀비 세계관을 가진 영화 아포칼립스Z 종말의시작 입니다. 코로나 펜데믹을 연상시키는 전염병 속에서 인간들의 추악한 욕망과 생존 본능이 대립하는 아마존 프라임 영화 아포칼립스Z종말의시작 입니다. 

한줄평 : 좀비 보다 무서운 인간들

아포칼립스Z 종말의시작 정보 

  • Apocalypse Z The Beginning of The End 2024
  • 감독: 카를레스 토렌스
  • 각본 앙헬 아구도
  • Apocalipsis Z 1. Manel Loureiro의 El principio del fin
  • 제작자 아드리안 게라
  • 출연진 프란시스코 오르티스, 베르타 바스케스, 호세 마리아 야스픽, 마리아 살게이로 등
  • 촬영 엘리아스 M. 펠릭스
  • 제작사 노스트로모 픽쳐스
  • 배포자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 출시일 2024년 10월 5일 ( 시체스 )
  • 2024년 10월 31일 (스페인)
  • 국가 스페인, 언어 스페인
  • 러닝 타임 1시간 58분 
  • 시청등급 R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아포칼립스Z 종말의시작
아포칼립스Z 종말의시작
목차

아포칼립스Z 종말의 시작 리뷰 

부산행, 월드워Z 이후 좀비 세계관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데 최근 넷플릭스 아웃사이드 영화에서는 필리핀 최초의 좀비 영화도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워킹 데드 등의 인기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은 마이너 장르인데요. 

영화 아포칼립스 Z 종말의 시작 2024 는 불과 얼마 전에 코로나19시대가 있었기에 영화로만 느껴지지 않는데요. 영화 속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던 좀비 클리셰들도 있지만 색다른 클리셰도 있어서 신선한 부분도 있습니다. 기존 좀비물과는 다르게 추격 액션 같은 매력도 살짝 있습니다. 

영화 아포칼립스Z 평점 

*IMDB 6.1/10 

좀비 장르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좋아할만한 세계관이지만 그 외에는 무난한 편입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무난하고 좀비 연출도 깔끔해서 볼만합니다. 

아포칼립스Z 종말의 원작 

*마넬 루레이로 아포칼립스Z 소설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실사화 영화입니다. 2편은 Apocalypse Z Dark Days, 3편은 Apocalypse Z The Wrath of the Just입니다. 

아포칼립스Z 출연진

아포칼립스Z 종말의 시작 출연진
아포칼립스Z 종말의 시작 출연진 

마넬 배우 프란시스코 오르티스 : 연인을 잃고 1년간 칩거한 사이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자 생존자들을 찾아 나선다

발렌 배우 마르타 포베다 : 마넬의 누나 

루시아 배우 베르타 바스케스 : 17살 소녀

훌리오 배우 이리아 델 리오 : 생존자 수녀 

고양이 루쿨로 : 페르시안 고양이 

아포칼립스Z 종말의 시작 줄거리 

아포칼립스Z 종말의 시작 줄거리
아포칼립스Z 종말의 시작 줄거리 

크리스마스 이브! 변호사이자 태양광 발전 회사를 운영하는 마넬과 연인인 줄리아는 누나 벨렌의 집을 찾아갑니다. 그날 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이를 낳는 문제로 마넬과 줄리아가 다투던 중에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훌리아가 죽고 맙니다.  

연인을 잃은 상처로 마넬은 갈리시아에 있는 집에서 고양이 루쿨로와 은둔한 채 누나, 조카와도 화상으로만 연락하며 지냅니다. 그렇게 1년의 시간이 지나고 러시아에서 시작된 TSJ라는 위험한 바이러스가 유럽 전역으로 급속히 퍼지기 시작합니다. 

우울증에 빠진 마넬은 처음에는 바이러스가 계속 발생하고 처음에는 격리 조치에 반대합니다. 한편 스페인 정부는 이 바이러스가 감염된 사람들을 매우 공격적인 좀비로 만든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막기 위해서 필사의 노력을 기울입니다. 

누나 벨렌의 가족은 군인인 남편 마리오를 따라서 카나리아 제도로 대피하고, 마넬은 뒤늦게 카나리아 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으로 향합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정부는 국경을 폐쇄하고 곧바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모든 항공편이 취소됩니다. 

좀비 바이러스는 점점 강해져 이제 감염 후 수분이면 증상이 발현되기 시작하는데... 

마넬은 하는 수 없이 교통정체로 마비된 도로를 피해서 걸어서 집으로 돌아갑니다. 사태는 갈수록 악화되고 결국 사람을 잡아먹는 좀비들이 도시를 장악합니다. 마넬은 보급품을 수집하던 중에 감염된 남성이 경찰관 두 명을 공격해 좀비가 되는 것을 목격합니다. 그 후 그는 집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본격적으로 숨어버립니다. 

2주 후, 마넬은 식량이 줄어들고 통신마저 끊기면서 현재 상황을 알 수 없게 됩니다. 동네에서 식량을 찾던 중 대피하지 못한 가브리엘라라는 휠체어를 탄 할머니를 만납니다. 가브리엘라의 도움으로 생존자들을 카나리아 제도로 대피시킬 아루사 하구로 대피하라는 무전을 받게 됩니다. 

마넬은 자신과 줄리아가 소유하고 있던 보트로 생존자들을 데리고 가기로 결심합니다. 다음 날 아침, 가브리엘라를 데리러가려 하지만 그녀는 마넬의 도움을 거절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선택을 합니다. 마넬은 고양이 루쿨로와 함께 잠수복과 방어용 작살총을 들고 부두로 향하는데... 

생존자들을 찾아보려 했지만 이미 감염된 후였고 좀비 무리를 간신히 피해 부두에 도착하지만 마넬은 배를 탈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좀비를 피해서 표류하던 중 선장 우샨코프가 이끄는 우크라이나 선원들에게 발견되어 붙잡히게 됩니다. 

선원 중 한 명인 전직 소방 조종사 빅토르 프리첸코는 마넬에게 카나리아 제도가 격리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잠들기 직전 마넬은 다른 난민들이 도착해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목격하지만 다음 날 아침 프리첸코는 그런 사람들이 도착한 적이 없다고 잡아떼지만 난민들의 소지품을 뒤지는 승무원들을 목격합니다.

쓸모없는 생존자들을 죽인다는 생각을 알고 고민에 빠지는데... 

마넬은 아내가 사망한 병원에 헬리콥터가 대기하고 있다며 프리첸코를 설득합니다. 프리첸코가 거절하자 혼자서 탈출을 시도하다가 난민 두 명을 발견하고 도와주려다 경비병에게 걸리고 맙니다. 결국 프리첸코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하지만 모터보트를 타고 탈출하는 과정에서 난민은 경비병에게 살해당하고 프리첸코는 총상을 입고 마는데... 

아포칼립스Z 종말의 시작 결말
아포칼립스Z 종말의 시작 결말 

아포칼립스Z 종말의 시작 결말

마넬과 프리첸코가 병원에 도착하지만 헬리콥터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됩니다. 마넬은 프리첸콘의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건물을 수색하던 중 간호사 루시아와 세실리아 수녀가 데리고 있던 3명의 아이들을 조우하게 됩니다. 

루시아와 세실리아 덕에 프리첸코의 총상을 치료하고 좀비들이 점령하고 있는 마당에 또 다른 헬리콥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잠시 숨돌릴 틈도 없이 우샤코프 일당이 마넬을 쫓아 병원에 나타나고 마넬 일행은 목숨을 걸고 좀비들이 가득한 헬기로 향합니다. 

터널에서 세실리아 수녀가 좀비에게 물리고 우샤코프 일당들도 뒤를 쫓기게 됩니다. 마넬과 프리첸코, 루시아와 아이들은 그 사이 헬기를 타는데 성공하지만우샨코프와 부하들에게 가로막히고 위기에 빠집니다. 

마넬은 헬기장의 울타리를 열어서 좀비들을 불러들이고 우샨코프 일당이 포위된 사이 헬기를 이륙하는데 성공합니다. 마넬 덕에 생존자들은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카나리아 제도 근처에서 벨렌과 연락을 취합니다. 하지만 군대가 있는 카나리아 제도마저 감염되었다는 절망적인 소식과 함께 끝이 납니다. 

영화 아포칼립스Z 결말 해석 

한참 재밌어지려는 찰나에 갑자기 끝나서 당황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원작 소설 3부작 중에 1편이 아포칼립스Z:더비기닝오브디엔드 입니다. 시즌1에서 던진 떡밥은 시즌3가 나와야 회수될 듯 싶습니다. 

아포칼립스Z 시즌2 

원작 소설 아포칼립스Z는 3부작으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영화 아포칼립스 Z 파트2, 파트3도 인기에 따라서 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시즌2 제작 계획이 발표되지는 않았는데 현재 아마존 프라임 영화 중에서 반응이 괜찮은 편이라 시즌2도 제작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아포칼립스Z 종말의 시작 후기 

'식전 샐러드만 먹고 배부를 순 없다?'

원작이 3편으로 구성된 만큼 영화도 최소 2편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1편에서는 좀비 보다 무서운 우크라이나 선원들을 보여줬다면 이제 2편 이후로는 생존자들과 좀비에 대한 떡밥 회수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워킹 데드 시리즈가 처음 나왔을 때의 느낌을 다시 보는 듯한 아포칼립스Z 영화입니다. 그리고 역대 좀비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좀비와 고양이의 조합도 인상적인 영화입니다. 후속편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소설로 미리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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