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지 프로 프로필 아빠 박종태 골프 클럽 이야기! (고향 수상 일정)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 것을 금수저라고 합니다. 박종태 몬스타 앤 싸이코골프 대표 딸 박예지프로 골퍼는 돌상에 골프공이 올랐다고 하는 골프 금수저입니다. 지금은 아버지 프로골퍼 꿈을 대신 이루기 위해서 드림투어에서 활약중인 슈퍼루키인데요. 박예지프로 프로필 및 딸을 위해 샤프트를 만들고 있다는 아버지 박종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박예지 프로 프로필 

박예지 프로 프로필

목차

박예지 골프선수 성장기

구력 33년에 프로골퍼를 꿈꾸던 몬스타앤싸이코골프 박종태 대표가 2000년 결혼 후 5년만에 얻은 딸이 바로 박예지 프로 골퍼입니다. 엄마 아빠는 딸이 태어나기도 전에 딸이면 골프를 시키겠다고 마음먹고 돌잔치상도 골프 용품으로 채웠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역대 최고의 골프 금수저 아닐까요?

(여담으로 골프용품들이 가득했지만 돈을 집었다고 합니다.)

어머니 아버지랑 놀러를 가도 골프장이었고 아빠 따라 갤러리로 가면 전인지 프로 조를 따라다닐 정도로 KLPGA 투어 대회장도 자주 찾았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갤러리로 가서 고기 꼬치구이를 먹고 고추잠자리를 잡았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골프선수로 마음을 굳힌 것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라고 합니다. 이후 골프 명문인 화성 비봉중학교를 거쳐서 대전 여자 방통고를 거쳐서 현재는 드림투어 선수로 활동 중이며 최근 초청선수로 KLPGA 1부 리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박예지 수상 이력 

• 2020년 송암배 아마추어 선수권 우승
• 2022년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선수권, KLPGA 회장배 아마추언선수권 우승 
• 2023년 9월 점프투어 15차전 우승
• 2024년 7월 드림투어 with 크라우닝 8차전 우승 
• 1부 통산 0승

2020년 윤이나 프로를 누르고 우승하면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는데요. 2021년~2022년 국가대표 상비군에 KJGA 주니어랭킹 여고부 2위를 차지한 유망주였지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하지 못했는데요. 허리 때문에 1년 가까이 고생하면서 랭킹 4위로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유현조 프로, 김민솔 프로, 임지유 프로 3명이 아시안게임에 참가했습니다.)

2023년 국가대표를 거쳐서 9월에 프로로 전향하자마자 점프투어 15차전 우승과 함께 2024년 부터는 드림투어와 1부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2023년 11월 무안에서 열린 시드전에서 34위로 현재 초청선수로 뛰고 있는 중입니다. 역대 최고성적은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8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박예지 아빠 박종태 몬스타 앤 싸이코골프 대표

박예지프로 아버지 박종태 클럽 이야기 

박종태 몬스타앤싸이코골프 대표가 만든 몬스타 샤프트를 쓰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몬스타 샤프트는 샤프트 업계의 명품이라 불리며 마산 공장에서 만드는 샤프트 하나가 100만원을 넘어가는 가격으로도 유명합니다. 

1997년 호주 골드코스트로 골프 유학까지 다녀왔을 정도로 골프에 진심이었지만 성적이 나지 않아서 프로 골퍼의 꿈을 접고 잠시 레슨 프로를 하다가 시작한 것이 골프채 제작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박예지 선수가 쓰지 않자 가격에 상관없는 좋은 샤프트를 만들다가 지금의 샤프트가 되었다고 합니다. 

몬스타 샤프트는 최근 KLPGA 투어 선수들이 애용하는 샤프트로 뜨고 있는데요. 최혜진 프로, 전예성 프로, 임희정 프로, 정윤지 프로 등 많은 선수가 쓰고 있는 중입니다. 몬스타 샤프트는 비싼 만큼 가볍고 반발력이 뛰어나서 프로골퍼들이 많이 찾는 중입니다. 

딸 박예지 프로를 위해서 만든 것이 사업성공의 비결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아빠가 만든 클럽을 쓰지 않다가 4년 전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그 때부터 성적이 급상승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중입니다. 

박예지 캐디 어머니 

여담으로 박예지 어머니도 골프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버지의 샤프트를 들고 가끔씩 엄마가 캐디를 하면서 투어를 뛰고 있습니다. 원래는 이두호 캐디가 골프백을 맸습니다. 

박예지 클럽 정보 

박예지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 Qi10ls 10.5도 (샤프트 몬스타 56sr 오리지날 미들킥)

우드 : 테일러메이드 Qi10 (15도)

유틸리티 : 테일러메이드 Qi 레스큐 19도, 22도 (샤프트 몬스타 62 sr 미들킥 us 스펙

박예지 아이언 : 테일러메이드 P770 (5~6번), P7mc (7번 ~pw), (니폰샤프트 NS PRO 850 GH S)

웨지 : 테일러메이드 MG4 50도 54도, Hi-TOP 58도 (니폰샤프트 NS PRO 590GH R)

박예지 퍼터 :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투어 

골프공 테일러메이드 TP5X

(박예지 골프채 정보는 대회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골프채를 만드는 아버지를 둔 덕에 다른 선수들보다 훨씬 다양한 골프채를 쓰는 박예지프로 골퍼입니다. 프로 데뷔와 함께 이동은, 임지유, 홍예은 프로와 함께 팀 테일러메이드에 합류해서 테일러메이드 클럽을 쓰고 있습니다. 

박예지 일정 

김민선7, 정윤지 프로, 방신실 프로 등과 함께 잠시 우승경쟁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풀시드가 아니다보니 드림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중이지만 호시탐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중입니다. 골프선수로서의 장점이라면 쇼트게임에 특히 자신이 있다고 하는데 아빠랑 퍼팅 게임으로 용돈따기를 한 덕에 실력이 남다르다고 합니다. 

단점이라면 큰 키에도 불구하고 드라이브 비거리가 길지 않다는 점인데요. 올시즌 평균 236.7866으로 61에 그치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2020년 송암배 우승 당시 KLPGA 대표 장타자인 윤이나 선수는 세컨샷에 54도 웨지를 들고 칠때 9번 아이언을 쳤다고 합니다. 

하루에 줄넘기를 많이 할때는 1만 개씩 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10층 집을 걸어서 오르내리면서 하체 단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고난 골프수저로 이름을 먼저 알렸지만 성실한 플레이어로 팬들의 기억에 남고 싶다고 합니다. 

롤모델인 LPGA 리디아 고 선수와 KLPGA 임희정 프로처럼 항상 감사할 줄 아는 골프선수가 되길 응원합니다. 넷플릭스 전란 영화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