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이브 결말 해석 후기! 박주현 납치 라방 (2024 관람평)


'트렁크 안에서 라방으로 6억 5천을 벌어라'

배우 박주현이 자동차 트렁크에 갇혔다. 살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켜야하는 90분짜리 스릴러 무비 2024 드라이브 영화 입니다. 큰 기대 안 하고 봤지만 자동차 트렁크 안에서 펼쳐지는 박주현의 생존기가 의외로 볼만했던 영화 드라이브 결말 해석 및 관람평 입니다. 

영화 드라이브 2024 정보 

  • Drive 2024 
  • 감독 박동희
  • 각본 박동희 
  • 각색 김봉서 
  • 제작 유정훈, 김봉서, 석동준
  • 촬영 김종진
  • 음악 황상준 
  • 제작사 엠픽처스, 점프엔터테인먼트 
  • 출연진 박주현, 김여진, 김도윤, 정웅인, 하도권, 전석호 등 
  • 개봉일 2024년 6월 12일 
  • 상영시간 90분
  • 제작비 중예산 (30억~80억대) 영화 
  • 관객수 71,744명 
  • 상영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드라이브 영화 2024
드라이브 영화 2024 

목차

영화 드라이브 리뷰 2024 

  • 영화 드라이브 보러가기 OTT :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티빙, 쿠팡 플레이, 애플 티비 등 
  • 영화 드라이브 예고편 

떠오르고 있는 라이징 인플루언서 유튜브 유나가 납치됐다. 눈을 떠보니 자동차 트렁크 안이라는 설정으로 시작된 드라이브 영화입니다. 돈이 없으니 트렁크 안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10억원을 땡기라는 말도 안되는 미션을 시작합니다. 

사상 최초의 납치 라이브 방송이라는 기발한 설정의 영화인데요. 아무 생각 없이 봤지만 의외로 반전의 연속 덕에 90분의 시간을 순삭한 카체이싱 납치 스릴러 영화 드라이브 입니다. 다만 극장에서 봤다면 탈출하고 싶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하지만 넷플릭스 업로드 이후 의외로 인기 있길래 우연히 봤는데 의외로 90분이 시간순삭되네요. 물론 솔직히 영화의 시나리오나 반전 포인트 등은 기대하시는 분이라면 실망하실 수 있을 겁니다. 속도감 있는 연출을 하다보니 개연성에는 많이 아쉬운 영화입니다. 가볍게 여자친구, 가족들과 함께 볼 팝콘 스릴러를 원한다면 드라이브 2024 추천합니다. 

한국영화 드라이브 평점 


재미있나요라고 물어보시면 극장에서 본다면 실망하신 분이 많을 거라고 봅니다. 영화의 주요포인트인 카체이싱과 트렁크라는 한정된 공간이 주는 공포는 무난하게 표현이 되었는데 납치범과 주인공 한유나 간의 개연성 그리고 숨겨진 진짜 범인의 갑작스런 등장은 반전 보다는 다른 의미에서 충격이 있었던 한국영화 드라이브 2024 입니다. 

(진짜 팝콘 킬링 무비로서 OTT로 보기에 딱 좋은 영화입니다. )

영화 드라이브 제작비 얼마인가요?

  • 영화 드라이브 관객수 71,744명
  • 영화 드라이브 손익분기점 달성 실패

영화 제작비는 배우 출연료와 함께 CG, 스턴트 액션 등이 많을 수록 많이 들어가는데요. 일단 드라이브 영화 촬영 공간 대부분이 차 트렁크라는 점에서 제작비가 상당히 세이브 되는데요. 대신 라이브 방송 분위기를 위해서 자막 편집 및 컴퓨터 그래픽하는 비용이 들어갔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전체적인 규모를 봤을때 중예산 영화 (30억원~80억원)로 보입니다.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전남 등 다수의 영상위원회 제작지원을 받은 영화입니다.)

개봉일 원더랜드, 존 오브 인터레스트, 그녀가 죽었다 등을 제치고 인사이드 아웃 2 에 이어서 2위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하루만에 4위로 떨어졌고 첫 주말을 7위로 마치면서 결국 2주만에 극장개봉을 종영했던 영화입니다. 

영화 드라이브 촬영지 장소 모음

  • 마이다스 종합촬영센터
  • 조이마당 스튜디오 
  • 강원도 양양 현남 달래 저수지 (마지막 엔딩 촬영장소)
  • 썸북스 행사장
  • 고양 오토파크
  • 일산 한류수변공원
  • 별마루 도서관 등 

영화를 보는 내내 주연을 맡은 박주연 배우가 굉장히 고생했을것 같은데요. 실제로 트렁크 공간을 만들어서 촬영하다보니 목이 아파서 너무 고생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영화를 찍고 난 이후 박동희 감독에게 자동차 트렁크 들어가 보라고 복수를 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영화 드라이브 자동차 차종은 캐딜락 컨코어 4.6 입니다. 

(박주현 드라이브 촬영 인터뷰)

영화 드라이브 출연진 

드라이브 한유나 역 배우 박주현
드라이브 한유나 역 배우 박주현
드라이브 한유나 역 배우 박주현 : 80만 구독자를 가진 패션 뷰티 유나티비 유튜버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셀럽이다. 죽은 아버지마저 감성팔이해서 떴지만 뜨고 난 이후 철저하게 변하는데... 

박정숙 역 배우 김여진 :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 형사로 경찰청 홍보영상을 찍기 위해서 왜인지 모르게 친근하게 다가선다. 납치 사건을 알고 든든한 도우미가 되어 주는데... 

나진수 역 배우 정웅인 : MBS 방송국 국장으로 유나와 거래를 통해서 스카우트에 나서는데... 

납치범 역 배우 전석호 : 크루세이더 닉을 사용해 유나를 납치한 범인. 하지만 그 뒤에는 다른 진실이 숨어있었으니... 

그 외 드라이브 등장인물 

  • 최윤석 역 배우 김도윤 : 유나의 기획사 대표이자 PD
  • 조성우 역 배우 하도권 :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형사 
  • 리아 역 배우 최윤라 : 한유나의 라이벌 스트리머 


영화 드라이브 줄거리 

한국영화 드라이브 줄거리
한국영화 드라이브 줄거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한유나라고 합니다.' 

유나 티비의 한유나는 생계를 위해서 유나의 일상이라는 채널을 개설해 ASMR, 요리 등 온갖 동영상을 올려보지만 폭망합니다. 급기야 노래까지 부르게 되는데 웬걸 숨겨둔 노래 실력에 구독자가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구독자가 늘어나자 죽은 아버지 한무진까지 감성팔이 하면서 서서히 유나 TV는 급격히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10만을 넘어 실버버튼을 달성하더니 죽은 아빠의 클래식 캐딜락까지 되찾는데 성공합니다. 뷰티, 패션 인플루언서로 40만, 50만, 70만까지 돌파하면서 승승장구 하는데... 

오늘도 변함없이 PD와 함께 방송 촬영을 하러 가던 중 MBS 최윤석 국장의 스카웃 연락을 받습니다. 계약금 협상 끝에 3억 5천까지 베팅이 오고가는 중에 PD는 유나의 눈치보기에만 바쁘다. 뜨기 위해서 방송국 팀원에게 천만원을 주고 라이벌 유튜버 스케줄을 조작해서 단독 방송을 따낸다. 

오늘도 서울청 여청과 박정숙은 유나에게 홍보영상을 찍자고 졸라대는데... 

한편, MBS 홍보팀장은 유나의 5:5 제안을 이용해서 팝업 메인 행사를 라이벌 유튜버 리아에게 넘기고 슈퍼챗 수익을 받기로 배신한다. 그때 채널 개설을 준비하던 나진수 국장이 나타나 유나를 도발한다. 결국 도발에 넘어간 유나는 용평 리조트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는데... 

'51 서 8671' 

계약금 3억 5천을 선입금 받고 난 후 대리기사를 부른 후 깜빡 잠이 들고 만다. 어둠속에서 손이 묶인 채 눈을 뜬다. 간신히 매듭을 풀고 나자마자 살려달라고 외쳐보지만 주변에 아무런 반응이 없다. 그 때 어디선가 전화벨 소리가 올리는데... 

'색깔은 어떻게 알았어요?'   - 영화 드라이브 명대사 중에서 

자신의 휴대폰을 잃어버렸다는 남성에게 구해달라고 애원하던 중 골프공을 보고 자신의 캐딜락 트렁크 안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까만색 캐딜락을 찾는 것을 보고 유나는 자신이 납치됐다는 것을 깨다는데... 

'그냥 드라이브나 좀 하자구요' 

납치범은 유나에게 10억원을 요구한다. 유나를 납치한 후 향하는 곳은 흔적도 없이 차를 폐차하는 폐차장! 결국 유나는 MBS에서 받은 3억 5천의 계약금을 바로 입금하지만 범인은 6억 5천을 입금하라고 요구한다. 

'지금부터 정각 12시까지 1시간 드릴게요' 

결국 6억 5천을 메꾸기 위해 구독자에게 구걸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다. 제한시간은 고작 단 1시간. 급한 마음에 경찰에 신고까지 해보지만 방송 시작시간까지 방송을 켜지 않자 범인은 거친 운전으로 유나의 현실을 일깨워준다. 

하지만 뜬금없는 납치 라방 소식에 주작 이야기만 시끄러운데...

그때 크루세이더가 후원과 함께 트렁크 탈출하는 법을 검색해서 탈출하고 알려 준다. 유튜브 영상을 보고 열심히 따라해보지만 클래식 캐딜락 트렁크는 동영상처럼 열리지 않자 결국 유나는 절망하고 만다. 

그 때 크루세이더가 백만원 후원과 함께 자신이 납치범임을 밝히는데... 

결국 납치범의 요구대로 라방을 켜고 시키는대로 하는척 한다. 그 사이 옷핀으로 구형 캐딜락의 트렁크를 여는데 성공하고 범인에게 사정한 끝에 자동차 속도를 줄이게 하는데도 성공한다. 이제 트렁크 밖으로 나가기만 하면 되는데... 

영화 드라이브 후기
영화 드라이브 후기 

'X까 ㅆ발'   - 영화 드라이브 명대사 중에서 

40키로 이하로 내려가자 트렁트를 열고 나가려 하지만 납치범이 먼저 눈치채고 자동차를 후진한다. 목숨을 건 역주행에 시청자들의 후원은 쏟아지지만 중심을 잃는 바람에 결국 트렁크 문은 다시 닫히고 절망하고 만다. 

그때 광역수사대 조성우 수사관에게 전화가 걸려 온다. 울부짖다시피하며 자신을 구해달라고 하지만 이미 휴대폰 GPS를 조작한 덕에 아무런 성과를 얻지 못한다. 이에 조성우 수사관은 납치범에 대해서 원한관계를 물어보는데... 

그 순간 저작권 고소를 했던 리아 TV가 떠올라 최PD에게 전화를 한다. 하지만 다시 납치범의 전화가 걸려오고 결국 다시 라방을 켜자 크루세이더는 유나의 비밀을 세상에 하나 둘 공개하기 시작한다. 급기야 사람의 손가락 먹방을 요구하는데... 

한편 최PD는 유나의 말대로 노트북을 열었다가 자신을 배신하고 MBS와 계약한다는 것을 알고 라방을 켜서 모든 것이 조작이라고 밝힌다. 이를 본 조성우 수사관은 유나가 주작 방송을 한다며 도리어 비난한다. 

절망에 빠진 순간 박정숙 형사에게서 구원 전화가 걸려 온다. 박형사는 유나의 캐딜락을 추적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박형사는 8671 번호판을 단 캐딜락을 찾는데 성공하고 범인과 박형사 간에 카체싱이 숨막히게 벌어지는 줄 알았으나... 

이것은 위장번호판을 단 가짜였는데... 

유나는 자신을 납치한 범인이 나진수 국장이라고 믿고 시청자들에게 제보하고 그에게 전화를 건다. 그때 트렁크 속 어딘가에서 울리는 휴대폰 벨 소리! 뜻밖에도 나진수 국장은 시체처럼 트렁크 한 쪽에 실려있었다. 

절박해진 유나의 심정을 이용해 벗방까지 요구하는데... 

라이브 벗방을 한다는 소식에 후원금이 쏟아지고 결국 유나는 셔츠 단추를 풀기 시작한다. 후원금이 급격이 쏟아지자 흔들리지만 자신의 손을 칼로 찔러서 자존심만은 지킨다.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고 MBS 홍보팀장의 위약금까지 입금되고 6억 5천만원을 달성한다. 

그리고 과거 자신의 애청자였던 납치범 크루세이더가 떠오르는데... 

영화 드라이브 결말 

영화 드라이브 결말
영화 드라이브 결말 

크루세이더는 유나에게 빠진 나머지 스토킹까지하자 결국 차단당하고 유나는 크루세이더의 전화번호를 구독자에게 공개한다. 결국 크루세이더는 유나의 시청자들로부터 온갖 악플을 받았던 것이다. 유나는 자신의 과거 잘못을 고백해보지만...

'시간 초과야'    - 영화 드라이브 명대사 

2분 늦었다는 이유로 모든 것이 무산된다. 납치범은 유나에게 칼로 나국장의 배를 갈라 열쇠로 열고 나오라는 충격적인 미션을 준다. 범인의 지시를 따르던 중에 나국장이 눈을 뜨자 유나는 기겁하고 만다. 

유나의 납치 방송은 수위가 넘어서고 뉴스에까지 등장한다. 실제 상황인 것을 안 최PD는 자신의 폰이 자동차에 있다며 경찰에 제보를 하고 유나는 범인의 살인 미션을 따르는 척 자동차의 기름통을 찌르는데... 

그 때 조성우 수사관에게서 크루세이더가 1년 전에 죽은 오영수라는 것을 알려 준다. 납치범은 유나와 나국장을 태운 채로 자동차를 저수지에 빠뜨리고 구사 일생으로 유나는 트렁크를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살았다는 생각도 잠시...

납치범은 유나가 살아서 나오자 다시 납치하려고 하지만 그 순간 박형사가 나타나 납치범을 쏴 죽인다. 너무도 정확한 타이밍에 나타난 것이 의아했던 유나는 범인에게 다시 전화를 해보지만 뜻밖에도 박형사의 폰이 울린다. 

유나 때문에 죽은 크루세이더가 바로 박정숙 형사의 아들이었던 것이다. 뒤늦게 경찰과 함께 최피디가 도착하고 이 모든 것은 라방으로 생중계 된다. 박정숙은 유나의 손을 빌어서 결국 자살을 하면서 끝이 난다. 

모든 사건이 돌아오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최PD는 유나티비 구독자가 무려 135만 명을 돌파한 것을 알려 준다. 유나의 납치 영상은 무려 천만회 가까이 조회수가 터졌다. 하지만 유나는 이 모든 것이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 드라이브 결말 해석

떡밥은 많이 뿌렸지만 회수를 미처 다하지 못하고 결말을 맞아서 저도 한참을 다시 분석했는데요. 박주현을 납치한 범인은 특수강도 전과 3범의 이도형으로 마지막에 검거한 형사가 바로 박정숙입니다. 이때 범인과 형량 거래와 함께 10억원을 받기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범인은 유나를 박형사가 시키는 대로 납치했고 한 시간만에 10억원을 버는데 성공하자 마음이 바뀌어서 유나를 다시 납치할 생각을 한 것입니다. 하지만 박형사는 자신의 계획을 배신한 이도영의 머리를 쏴서 그대로 즉사시킵니다. 

(혹시나 쓸데없는 말을 할까봐 일부러 머리를 쏜 것으로 보입니다.)

박정숙은 왜 죽었는가? 

유나의 손을 이용해 자살해서 살인범으로 몰락시키려 하지만 경찰과 최PD가 너무 빨리 나타나는 바람에 실패한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자 유나에게 죄책감을 안기기 위해서 원래 계획대로 유나의 손을 빌어서 죽은 것으로 보입니다. 

납치범 전석호는 왜 유나를 납치했는가?

빌드업 없이 엔딩 부분에서 납치범의 신원이 밝혀지는데요. 이를 토대로 유추해보면 검거 당시에 죄를 줄여주는 대신 유나의 납치와 함께 사례금으로 10억원을 얘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속에서는 전석호가 크루세이더인 것처럼 연출되었지만 실제로는 통화를 듣고 있었던 것에 불과했다는 설정입니다. 

영화 드라이브 관람평 후기 

박주현의 연기력 덕분에 꽤 리얼하고 긴장감 있는 분위기가 연출됐지만 시나리오 상이나 현실 고증이 너무도 실망스런 영화였습니다. 순간순간 뜬금없는 진행이 너무 많았는데요. 박정숙이 크루세이더의 엄마로서 복수한다는 메인 설정이 빌드업도 없이 훅 들어와서 조금은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납치범에 대한 빌드업과 크루세이더 정체에 관한 빌드업이 없이 갑자기 엔딩으로 간 것이 많이 아쉬웠던 영화입니다. 일부 혹평이 좀 심한지만 자세히 생각해보면 빌드업만 잘 되었다면 의외로 수작이 될 수도 있었다고도 생각됩니다. 물론 지금 영화만 봐서는 실망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영화 드라이브는 박동희 감독의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인데요. 기대에 못 미치는 흥행성적으로 차기작 여부가 어찌될지 좀 아쉽네요. 하지만 박주연의 연기하나만큼은 최고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셔츠 단추를 푸는 과정에서 반전은 박주현 배우만이 살릴 수 있는 명연기가 아닌가 싶네요. 조금은 아쉬웠던 영화 드라이브 후기 입니다. 

내 사진

냥냥깜냥 작성

댓글 없음

아래의 댓글 입력을 클릭한 후 익명으로 댓글을 달아 주셔도 됩니다. 글 내용에 관한 질문도 환영합니다. 모든 댓글은 관리자의 승인을 받아야 보여집니다. 댓글을 달고 기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