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캔쿨러 후기 굿즈 때메 캔맥주 산 1인~ (+ 캠핑칸 카스 쿨러백)

카스 캔쿨러 후기 및 사용법입니다. 여름 휴가나 캠핑 때 필수품이 바로 캔맥주 쿨러 아닌가 싶네요. 사실 카스 맥주를 안 마심에도 불구하고 카스 캔 홀더 때문에 결국 산 1인입니다.  캠핑칸 카스 쿨러백 등 여름철 필요한 굿즈를 소개합니다. 

안 시원한 맥주처럼 의미 없는 게 없는데요. 더운 여름을 날려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캔쿨러랑 쿨러백인데요. 올 여름 카스 굿즈로 나온 것이 카스 캔쿨러, 캠핑칸 쿨러백입니다. 퇴근하고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 모금을 위해서 올여름 산 카스 맥주만 24+24개해서 총 48개네요. 

(나 혼자서만 쓸 수 없으니 결국 여자친구 용으로도 하나 더 ...)

지난 번 카스 캠핑칸 쿨러백 살 때 산 맥주도 아직 남아있거늘... 오늘 마트를 갔더니 새롭게 나와 있는 것이 바로 카스 캔맥주 쿨러! 작년에 강사 정승제 캔쿨러 보고 나도 하나 장만해야 되겠다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놓칠 수 없죠. 일단 사고 봐야겠네요. 

이러다 올여름 내내 카스 먹게 생겼네요. 카스 캔쿨러 캠핑칸 쿨러백 후기입니다. 

카스 캔쿨러 홈플러스 굿즈 득템! 

카스 캔쿨러 후기

우연히 홈플러스 갔다가 발견한 것이 카스 캔맥주 쿨러인데 355ml 카스 맥주 6개들이 두 묶음을 사면 서비스로 주는 사은품 굿즈가 캔쿨러입니다. 행사 상품이 9000원 정도인데 2개 사면 18000원 정도 가지만 2패 이상 구입하면 2000원 할인까지 해주면서 굿즈까지 준다니 일단 집고 봐야죠. 

(대충 계산해보니 카스 맥주 1개당 가격은 1400원 정도입니다.)

12개 집어 들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 혼자 산다도 아니고 혼자서 캔맥주 시원하게 먹겠다고 하다가 욕 먹을거 생각하니 흠... 안 될 일이죠. 결국 6개 들이 2묶음 더해서 캔맥주 24개에 카스 캔쿨러 2개를 둑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내가 카스 맥주를 안 마신다는 점...

(카스 캠핑칸 쿨러백 때메 산 24개도 아직 반도 안 먹었는데... )

카스 캔맥주 쿨러 사용법 

막상 보면 카스 캔쿨러 크기가 좀 큰 편인데요. 그 이유는 카스 캔쿨러 용량이 500ml 짜리라서 그렇습니다. 저처럼 355ml 짜리 캔맥주를 즐기시는 분은 캔쿨러 안에 미니받침대가 있어서 그대로 맥주를 넣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미니 받침대를 이용한 건 진짜 머리를 잘 쓴 듯 싶네요. 

(보통 다른 맥주 캔쿨러 제품은 500ml, 355ml 따로 나옵니다.)

카스 캔쿨러 파는곳 (판매처)

카스 캔맥주 쿨러

홈플러스만 파는 줄 알았더니 이마트,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모두 판매한다고 합니다. 다만 GS25시, CU 등 편의점에서는 아직 판매되는지 모르겠네요. 카스 쿨러백 출시했을 때도 편의점은 안 한 것으로 봐서 이번에도 아마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이빈다. 

• 카스 캔쿨러 홈플러스 : 판매 중 
• 카스 캔쿨러 이마트 : 판매 중
• 그 외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 판매 중
• 편의점 판매 여부 : 미정 

카스 캔쿨러 후기 

스노우피크 캔쿨러 등 전용 캔맥주 쿨러에 비하면 보냉 효과가 조금 떨어지는 편이긴 한데 생각보다 쓸만합니다. 솔직히 맥주를 많이 마시는 분들이라면 큰 의미 없을지 모르겠지만 355ml 한 캔으로 영화 한 편을 보는 터라 영화 결말 쯤 되면 ... 아시죠? 일단 사은품이나 다름 없는 굿즈지만 맥주를 시원하게 마시는 데는 좋네요. 

단점이 있다면 그건 그립감인데요. 다른 캔맥주 쿨러에 비해서 크기가 좀 커서 여성 분들이라면 한 손에 팍 감기는 그런 맛은 없습니다. 그래도 여름철 더위를 싹 날려주는 맥주 한 모금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이번 기회에 카스 굿즈로 하나 장만해 두시길 바랍니다. 

카스 캔쿨러 Q&A

1. 일반 맥주(안 시원한)도 시원하게 마실 수 있나요? 

아쉽지만 이건 안 됩니다. 캔맥주 쿨러는 보냉 효능은 있어도 차갑게 해 주는 효능은 없습니다. 다만 연구 끝에 방법을 찾았는데 얼음을 넣은 다음 물을 살짝 넣어서 잠기게 해 두면 일반 맥주라도 시간이 지나면 시원해지는 효과는 있습니다. 다만 냉장고에서 꺼낸 그런 시원함은 없답니다. 

(참고로 냉각용 캔쿨러 제품은 따로 있습니다.)

2. 튼튼한가요?

캔맥주 쿨러가 스테인레스로 보통 이뤄진 게 많아서 잘못하면 찌그러지고 해서 나중에 보기 싫어져서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도 찌그러져서 버린 적이 있는데 아쉽게도 강도는 그냥저냥입니다. 그렇다고 확 찌그러질 정도는 아니지만 실수로 밟거나 하면 큰일 나니 보관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캠핑칸 카스 쿨러백 

카스 캠핑칸 쿨러백

여름철만 되면 꼭 하는 이벤트 중 하나가 캔맥주 쿨러백 이벤트인데요. 작년 카스 라인프렌즈 쿨러백은 상당히 허접했는데 올해 카스 캠핑 카 쿨러백은 디자인이 이뻐서 괜찮습니다. 캠핑칸이 캠핑용품 브랜드라서 그런지 몰라도 카스 블루 색감에 아이보리가 더 해진 게 여름철 휴가용이나 캠핑용 보냉백으로 하나 장만하시길 추천합니다. 

테라 캉골 아이스백 이벤트도 있는데 이건 일단 디자인이 별로라서 저는 패스! 그런데 다른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디자인은 별로라도 테라 아이스백 용량이 카스 보냉백 용량 보다 훨씬 커서 실용적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테라 특유의 녹색은 영 제 스타일은 아닌 듯 싶네요. 

카스 캠핑칸 쿨러백 가격

• 355ml 맥주 X 24개 : 34,980원 (일반 맥주 가격과 동일)

저는 홈플러스를 주로 다니다보니 거기서 샀는데 대형마트는 이마트, 롯데마트, 코스트코 모두 행사하고 있습니다. 사실 아이스백은 사놓고 막상 잘 안 쓰게 되기는 하는데요. 이번 이번 캠핑칸 보냉백은 디자인 때문에 또 마시지도 않는 카스 맥주를 사고 말았답니다. 

여행이나 캠핑을 자주 다니면 쓸 일이 많을텐데 개인적으로 더울 때나 추울 때는 그냥 집에 있자는 신조라 매번 마시지도 않는 맥주를 사게 되네요. 참고로 켈리, 크러쉬 등 다른 브랜드 쿨러백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캠핑칸 카스 쿨러백

2024 캔맥주 쿨러백 이벤트 비교 

보냉백 이벤트는 매년 맥주 브랜드라면 여름에 하는 건데요. 올여름 디자인은 캘리(오렌지색)랑 카스 캠핑칸이 제일 낫지 않나 싶네요. 크기는 켈리 = 테라 > 카스, 크러쉬 순입니다. 하이트 브랜드 아이스백이 조금 더 크게 디자인 됐으니 참고하세요. 

퇴근하고 나서 시원하게 마시는 맥주 한 잔! 여행 가서 시원하게 마시는 맥주 한 잔이 생각나신다면 여름철 이벤트 할때 쿨러백과 캔쿨러를 장만해 두시길 추천합니다. 보통 판매하는 캔맥주 쿨러 가격도 2만원은 하는 만큼 맥주도 살겸 하나 장만해두세요. 냉풍기 후기 궁금하신 분은 참고하세요. 

냥냥깜냥 작성